시장동향

  • 세계건설시장 및 해외건설시장 규모
  • 주요 지역별 건설시장 특징
  • 특정 국가의 중요성(이란, 사우디, 베트남 등)

가. 해외건설시장 규모 및 특징

미국 건설전문지 ENR('20.8월)에 의하면, 2019년 해외건설시장(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2.9% 감소한 4,730.7억불로 집계

2019년 세계건설시장 규모는 11조 4,471억불로 해외건설시장 규모는 5%안팎으로 예상됨

우리나라 시장 점유율 5.2%(246억불)로 2018년(290.5억불, 6.0%) 대비 다소 감소했으며 세계 6위를 유지

세계 1위를 차지한 중국의 매출액은 1,200.1억불, 점유율 25.4%로 2018년(1,193.3억불, 24.5%) 대비 다소 증가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인 IHS Markit(‘20.12월)에 의하면, 세계건설시장(지출) 규모는 2020년 11조 460억불에 이어 ’21년에는 전년대비 8.1% 성장한 11.9조불로 전망

2020년 해외건설시장 규모 역시 4,500∼5,000억불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

최근 발주처 요구사항이 복잡, 다양해지고 있으며 금융수반 프로젝트 증가 및 경쟁구도 심화

발전소(IPP, IWPP), 부동산 자체 개발사업 증가 추세

금융주선 요구 증가(UAE 원전 등)

Local Contents 확대, 기술이전 등

우리 기업간 경쟁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터키 기업 기술력 증강

해외건설시장 규모 추이
국적별 해외건설 매출 점유율 추이(

나. 우리기업의 강점

우리 건설기업은 중동을 중심으로 세계 110여 개국에서 2,000여건의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며 다수의 실적 보유, 관리 및 IT 연계 능력 등을 통해 우수성 인정

우리 건설기업의 강점(기업)

이외에도 공기단축, 기술경쟁력 및 발주처의 높은 신뢰도를 꼽을 수 있음

다. 아시아지역 시장 동향

특징

한·중·일 각축장, 개발프로젝트 증가 추세, 인구와 함께 큰 잠재성

우리 건설기업들은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등을 중심으로 진출

아시아 주요국 수주비중

우리 건설기업들의 수주비중은 산업설비(정유, 화학, 발전소 등)가 전체 수주액의 17.6%를 점유하고 있으며 토건부문도 각각 7.7, 7.8% 수준

아시아 공종별 수주비중

규모

세계건설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21년 아시아 건설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10.7% 성장한 6조 645억불로 전망(IHS Markit)

아시아 주요국 경기 부양책

아시아 주요국 진출 시 애로사항은 현지화, 복잡한 인허가 절차, 현지관행 등으로 조사됨

아시아 주요국 진출 시 애로사항

라. 중동지역 시장 동향

특징

정부 발주공사 중심, 석유&가스 매장량 풍부, 발주처 주도 시장

우리 건설기업들은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및 이라크, 카타르 등을 중심으로 진출

중동 주요국 수주비중

우리 건설기업들의 수주비중은 산업설비(석유&가스, 정유 등)가 전체 수주액의 35.2%를 점유하고 있으며 토건부문(항만, 도로, 병원, 오피스 등)도 각각 5.4, 3.8% 수준

중동 공종별 수주비중

MENA(Middle East & North Africa)지역이 보통 중동지역으로 해석되며 해외건설의 전통적인 주력시장은 GCC(Gulf Cooperation Council)지역임

GCC 회원국: 사우디, UAE,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6개국

IHS Markit 이외에도 중동지역 발주(낙찰)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영국 유력지인 MEED Projects 데이터를 많이 인용

중동지역은 이란-이라크 전쟁, 이라크 쿠웨이트 공격, 이란 및 이라크 제재 등 역사적으로 해외건설부문에 있어 재외공관 및 외교부와 긴밀한 관계 유지

규모

세계건설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는 ‘21년 중동 건설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4.6% 성장한 4,721억불 규모로 전망(IHS Markit)

중동 주요국 경기 부양책

중동 주요국 진출 시 애로사항은 현지화, 복잡한 인허가 절차, 자국민 고용 부담 등으로 조사됨

중동 주요국 진출 시 애로사항

마. 선진권역 및 신흥시장 동향

중남미

스페인기업이 주로 진출, PPP프로젝트 대세, 정치 변동성 큼

IHS Markit에 의하면 세계건설시장의 4.9%를 차지하는 ‘21년 중남미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4.9% 성장한 4,535억불로 전망(2010~2020년간 해외건설 수주비중 7.6%)

우리 건설기업들은 페루, 멕시코, 콜롬비아, 파나마 및 칠레 등을 중심으로 진출

아프리카

중국기업이 주로 진출, 정치 변동성, ODA 주도 시장

IHS Markit에 의하면 세계건설시장의 1.0%를 차지하는 ‘21년 아프리카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5.4% 성장한 1,137억불로 전망(2010~2020년간 해외건설 수주비중 3.1%)

우리 건설기업들은 나이지리아, 적도기니, 보츠와나 등을 중심으로 진출

선진권역

유럽 및 현지기업 독주시장, 기술 및 자본집약적 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우나 시도 필요

IHS Markit에 의하면 세계건설시장의 16.8%를 차지하는 ‘21년 북미·태평양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3.7% 성장한 2조 72억불로 전망되나 2010~2020년간 해외건설 수주비중은 4.5% 수준

세계건설시장의 23.7%를 차지하는 ‘21년 유럽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7.2% 성장한 2조 8,341억불로 전망되며 2010~2020년간 해외건설 수주비중은 3.6%에 불과

선진권역 및 신흥시장 주요국 경기 부양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