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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대 특징과 시사점
작성일자 2026-09-11 조회수 3
링크 https://www.kiep.go.kr/gallery.es?mid=a10102030000&bid=0004&tag=&b_list=10&act=view&list_no=12579&nPage=1&vlist_no_npage=0&keyField=&keyWord=&orderby=
▶ 2026년 7월 31일 기준 인도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291.7GW 규모이며, 그중 태양광(164.6GW)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6.4%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확대를 주도
- 2016/17년~2025/26년 기준 인도의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연평균(CAGR) 36%, 풍력은 8% 증가했고, 2025년 12월 기준 인도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은 세계 3위를 기록

▶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빠른 증가는 전력 수요 증가, 글로벌 태양광의 가격경쟁력 향상 및 인도정부의 적극적인 재생에너지 정책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 인도의 전력 소비가 인구 증가 및 도시화, 경제성장에 따른 산업화, 폭염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 태양광 설치 비용과 균등화 발전 비용(LCOE)이 2010년 이후 급격히 하락
- 인도정부는 의무 구매 등을 통한 재생 전력 수요 창출, 경쟁 입찰 및 장기 계약, 태양광 단지 조성·송전 요금 면제 등을 통해 민간투자를 유도해왔고, 최근 설비 생산의 국내 제조 기반 강화(PLI)와 승인 제품·기업 요건을 강화(ALMM)하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산업정책과 연계

▶ 인도정부는 발전설비의 확대와 함께 송전·저장·배전 및 계통 운영 역량 확보 정책을 추진
- 태양광·풍력은 간헐성과 상대적으로 낮은 설비이용률로 설비용량 비중에 비해 발전량 기여도가 낮으며, 인도의 발전량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5/26년 기준 69.6%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
- 인도 태양광공사(SECI)의 최근 입찰은 인도의 재생에너지 시장이 단순 발전량 조달에서 시간대별 공급 성능·저장 능력을 요구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며, 수요 기반도 배전사(DISCOM)를 넘어 산업·상업 부문으로 확대되는 양상

▶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한·인도 에너지 협력도 장기적·제도적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
- 인도의 계통 통합 수요 확대에 따라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에서 진출 기회가 발생하고 있으나, 태양광 셀·모듈 등은 모델·제조업체 승인제 등 현지화 요건이 강화되고 있어 협력 분야 선별과 제도·표준·인증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가 중요
- 이에 △‘한·인도 에너지 대화’ 신설 및 정례화, △분야별 실무그룹 운영, △SECI의 입찰 방식을 고려한 24/7 그린 전력 시범 사업 등을 통해 양국 간 중장기적 협력 기반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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